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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워터 루어의 새바람-웨이크베이트
201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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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DITION

 

톱워터 루어의 새 바람

 

웨이크베이트WAKEBAIT

 

 

강동원 편집위원


 

 

웨이크베이트라는 명칭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2000년도 이전에 배스낚시를 시작한 앵글러라면 만스(Mann's)사의 원 마이너스(1-Minnus)를 기억할 것이다. 항상 태클박스 한 구석에 처박혀 있던 뚱뚱하고 못생긴 이 크랭크베이트가 웨이크베이트의 초기 모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당시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몰라 사장되었던 이 루어의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각 메이커들마다 새로운 모델의 웨이크베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톱워터피싱의 새로운 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웨이크베이트는 어떤 루어이고 왜 앵글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가. 톱워터피싱의 새로운 바람, 웨이크베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버즈젯이 바로 웨이크베이트

 

웨이크베이트는 수면에 V자 형태의 항적(航跡, a Wake. 배가 지나간 자리에 만들어진 궤적)을 만들어내는 루어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일부 앵글러 사이에서는 ‘Wake’ 라는 단어를 놓고 ‘배스의 공격성을 일깨우는’ 이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하기만 정확한 의미는 루어가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항적을 뜻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수면에 V자 형태의 항적을 만들어내는 움직임을 웨이킹(Waking)이라고 표현하도록 하겠다.
전형적인 웨이크베이트는 베이트피시의 형태를 모방한 크랭크베이트나 저크베이트의 유형을 갖추고 있다. 전체적인 무게는 대체로 무거운 편으로서 평균 3/4온스 안팎, 깊이 잠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부분 급격한 경사로 꺾인 플라스틱 립과 강력한 래틀을 갖고 있다. 잠수 깊이가 30cm를 넘지 않으며 워블링 각도가 큰 보디 롤링(Body Rolling)으로 물을 밀어내면서 파동을 일으키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부 제품들은 보다 큰 파장을 일으키기 위해 꼬리 부분에 프로펠러를 추가하기도 한다.

 

 

 

수면에 V자 형태의 궤적을 만드는 루어

 

 

 

웨이크베이트의 작동원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뎁스사의 버즈젯(Buzzjet)을 떠올리면 된다. 바로 버즈젯이 웨이크베이트에 소형 프로펠라를 채용한 모델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버즈젯을 이용해 배스를 낚아본 앵글러라면 웨이크베이트를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쉽게 감이 올 것이다.
웨이크베이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일정하게 수면에 벌징(Bulging, 루어가 수표면 바로 아래 잠긴 채 머리 위로 물을 밀어 올리며 수면에 물살을 일으키며 오도록 하는 기법)시켜 V자 형태의 흔적이 남도록 일정하게 리트리브하는 것이다.
‘웨이킹’하는 루어를 보면 배스의 입장에선 다치거나 무리에서 떨어진 베이트피시로 보인다. 먹이활동을 하는 배스에게 손쉬운 먹잇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꾸준하고 리드미컬한 웨이킹을 배스가 외면하긴 어렵다. 본능적으로 아주 본능적으로 배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빅베이트를 운용할 경우 루어를 회수하기 전까지 따라오는 배스를 종종 목격하지 않는가.

 

 

 

V 궤적을 만드는 단순 릴링

 

 

웨이크베이트는 비교적 새로운 것이지만 이러한 효과를 노린 웨이킹 기법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웨이크베이트의 초기 모델인 만스(Mann's) 사의 1-Minnusrk 나오기 이전에는 Bomber Long-A와 같은 플로팅 미노우를 깊이 잠수하지 못하도록 립을 구부려 웨이킹하기도 했다. 최근 제품들은 웨이킹 특성을 향상시키고 속도와 성능, 다기능성을 추가한 제품들이 많이 개발되었다. 이들 신세대 제품들은 불규칙한 움직임이나 측면으로의 스위밍 액션을 추가하여 웨이킹과 워블링, 꼬리의 움직임에 미묘한 변화를 준 것들이 많다. 시마노사의 트리플 임팩트나 뎁스사의 버즈젯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액션이 깨져 잠수하지 않고 다양한 리트리브 속도로 운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웨이킹은 누구나 쉽게 운용할 수 있는 기법이다. 단지 로드 끝을 10~11시 각도로 세우고 루어의 액션이 유지되면서 수면 아래로는 깊이 잠가지 않는 속도로 리트리브하면 된다. 중요한 점은 빠르게 감아 깊이 ‘크랭킹’하고픈 충동을 이겨내야 한다. 물론 크랭킹하거나 저킹, 트위칭 할 때와 장소가 있지만 단순하고 일정하게 수면을 벌징하여 V 표시를 만드는 리트리브가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웨이킹. 수면에 V 물살을 그리며 끌려오고 있다.

 

 

 

진천 초평지에서 확인한 위력

 

 

톱워터피싱 마니아인 클럽 배스코드의 김진태씨는 겨울에도 톱워터루어를 꺼낼 정도로 골수다. 기자가 웨이크베이트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진천 초평지에서 그를 취재한 게 계기였다. 당시 톱워터피싱을 시도하던 김진태씨가 배스의 반응이 없자 스틱베이트 대신 선택한 것이 바로 웨이크베이트였다. 김진태 씨는 단지 느리게 감아 들이는 단순한 기법으로 웨이크베이트를 운용했는데 놀랍게도 곧바로 배스의 반응이 왔다. 스틱베이트는 거들떠보지도 않던 배스가 루어를 향해 솟구쳐 오른 것이다. 비록 랜딩에는 실패했지만 평소보다 굵은 씨알의 배스였다. 그 이후 웨이크베이트에 대해 새로운 관

심을 갖게 되었고 보다 심층적으로 조명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웨이크베이트 고수 김진태

 

 

지난 0월 0일 진천 초평지를 찾았다. 한 달 만에 찾은 초평지는 최저수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상류는 바닥이 드러나 벌판이 되어버렸고 관리실 좌대는 중류로 이동해야만 했다. 기자와 김진태씨 일행은 보트를 빌려 하류로 향했다. 수심이 채 1m도 나오지 않아 좌대가 놓아진 주변을 따라 깊은 곳을 찾아 이동하지 않으면 트롤링모터의 날개가 바닥에 닿곤 했다. 과연 낚시가 될까? 의문이 들었다. 중류의 하늘다리 밑에는 바위가 드러나 물길이 막힌 탓에 배 한 척이 간신히 지나갈 만큼 수로를 뚫어놓았는데 그나마도 통과하기 위해서는 배에서 내려 밀고 지나가야 했다. 하늘다리 아래부터는 물색도 맑고 어느 정도 수심이 유지되고 있어 낚시가 가능했다.

 

 

서스펜딩 배스를 잡아낼 수 있을까

 

 

우선 배스의 활성도를 알아보기 위해 스틱베이트를 이용해 톱워터피싱을 시작했다. 수위가 내려간 탓에 메인 채널을 따라 줄지어 잠겨있던 나무들이 모두 드러났는데 이곳이 주요 공략 목표였다. 30여 분 낚시를 했으나 20cm에 채 못 미치는 작은 배스 한 마리를 낚았을 뿐 이렇다 할 조과가 나오지 않았다. 김진태 씨는 “메인 채널과 붙어있는 지역이라고는 해도 바닥 자체가 밋밋한 지형이고 전체 수심이 얕아 지금처럼 수위가 계속 내려가는 상황에서는 큰 배스가 붙어있을 것 같지 않네요”하고 말하면서 보다 깊은 하류로 이동하자고 한다. 그 의 제안 대로 일행은 제방이 보이는 최하류부터 거슬러 올라오며 탐색해보기로 했다.
지난 번 취재를 왔으면 58cm 배스를 낚은 화산리 일대를 찾았다. 저수지 한 가운데 수몰나무가 있는 포인트다. 톱워터피싱을 시작했으나 여전히 반응이 없다. 배스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스커트를 추가한 텍사스리그를 피칭으로 나무 한복판에 밀어 넣었다. 빨려 들어가는 라인을 주시하던 김진태씨가 순간적으로 챔질에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낚싯대가 반원으로 크게 휘어졌다. 2kg에 육박하는 대물이 확실했다. 하지만 낚싯대 끝이 위로 튕겨져 오른다. 김진태씨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활성도가 낮은 탓에 제대로 빨지 못해 바늘이 설 걸린 것 같습니다. 루어가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먹은 것으로 보아서 배스가 이삼 미터 정도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천 초평지에서 웨이크베이트로 빅배스를 낚아낸 김진태씨.

 

 

 

승리의 ‘V’

 

 

일단 배스가 있는 것과 어떤 상태인지는 확인했으니 이번에는 웨이크베이트의 효력을 검증할 차례, 맞은편에 있는 또 한그루의 나무로 이동했다. 조금 전 입질을 받은 나무와는 거의 동일한 조건, 이 나무에도 분명 굵은 배스가 붙어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저수지 한복판에 솟아오른 나뭇가지 너머로 웨이크베이트를 날려보낸 김진태씨는 대 끝을 세우고 천천히 감아 들이는 동안, 두 손가락을 벌려 V자를 만들어 보였다. 무슨 뜻인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채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더니 턱짓으로 루어를 가리키며 “웨이크베이트의 특징은 바로 저 V자 형태의 궤적을 만들어 내는 것에 있어요”하고 말한다. 그때서야 관심을 두고 보니 과연 루어가 지나온 자리에는 V자 형태의 물살이 퍼지고 있었다.
넓게 퍼져나가는 V자 형태의 파문이 나뭇가지 주변을 거의 덮어갈 즈음 루어가 순간적으로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어지는 김진태씨의 반사적인 챔질. 또 다시 낚싯대 끝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동시에 배스가 나무를 감지 못하도록 트롤링모터의 속도를 최대치로 올려 보트를 후진시켰다. 잠깐의 실랑이 끝에 50cm급 런커가 뱃전에 올려졌다.

 

 

 

수면 아래로 지나오기게 더 위력적

 

 

 

직벽 지대로 이동한 일행은 웨이크베이트와 스틱베이트로 팀을 나누어 낚시를 계속했다. 직벽에 가까이 붙여 나란히 루어를 끌어주던 김진태씨에게 또 다시 입질이 왔다. 이번에 올라온 것은 40cm급, 역시 준수한 씨알이다. 반면 스틱베이트에 입질을 하는 것은 대부분 30cm에 못 미치는 씨알들. 골자리를 공략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십중팔구 웨이크베이트에 나오는 배스의 씨알이 굵었다. 그 이유를 김진태씨에게 물어보았다.
“지금과 같은 조건에서 웨이크베이트에 반응하는 배스는 대부분 장애물을 의지해서 중층에 떠 있는 배스들입니다. 활성도 수준으로 따지면 저활성이나 중립 상태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지속적으로 수위가 내려가는 상태에서 경계심이 높아진 배스는 쉽사리 수면까지 올라오는 위험부담을 감수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먹이활동을 아주 중단한 것도 아니고 기회가 되면, 즉 가까이에 먹을 수 있는 먹잇감이 지나가면 언제든 먹을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수면 바로 아래를 지나오는 웨이크베이트는 수면 위에 떠 있는 톱워터 루어보다 쉽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

 

 

빅베이트와의 공통분모, 씨알선별력

 

 

하지만 씨알이 굵게 나오는 점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로 묻자 다시 답변을 이어갔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웨이크베이트의 특징은 비교적 큰 몸체가 좌우로 워블링 액션을 보이면서 물을 밀어내며 만들어내는 파동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파동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 바로 큰 배스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점은 빅베이트가 큰 배스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들, 그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단지 차이라면 수면 바로 아래에서 운용된다는 점입니다. 제 경우에는 조금 작은 빅베이트를 수면에서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운용하는 편입니다.”
며칠 후, 김진태 씨와 함께 영남의 한 저수지를 찾았다. 다른 지역, 다른 조건에서도 마찬가지로 유효한 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다. 이곳 역시 가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 하지만 연안의 뗏장수초 주변을 노려 가물치와 대물 배스를 여러 수 낚을 수 있었다. 특히 수심이 채 50cm 정도 밖에 안 되는 초섈로우 지역에서 큰 위력을 발휘했다.
조행을 마친 김진태씨는 “웨이크베이트는 톱워터 루어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틈새를 파고들 수 있는 좋은 루어입니다. 사용 방법도 단순하여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 할 지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하고 말했다.

 

 

  영남 지역의 현장 테스트. 판툰보트를 탄 김진태씨가 웨이크베이트로 입질을 받고 파이팅 중이다.

 

 

수몰나무 서스펜딩 배스 공략에 탁월

 

 

 

웨이크베이트는 대체로 깊고 물이 맑은 호수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물색이 탁한 곳에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경우 워블링 폭이 큰 베이트나 프롭이 달려있어 더 큰 파장을 일으키는 베이트를 선택하여 웨이킹할 수 있다. 현재 시판되는 웨이크베이트의 종류는 실로 다양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현장의 베이트피시와 유사한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보다 간단한 지침을 정해 선택의 폭을 좁힐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물이 아주 맑은 경우엔 반사광이 적은 루어를 쓰는 것이다. 밝은 은색이나 화려하게 번쩍이는 루어는 자극이 너무 강하기 때문이다. 또한 웨이킹할 것인가 크랭킹할 것인가, 리트리브 속도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이런 선택은 온전히 낚시하는 사람의 몫이 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웨이크베이트가 효과적인 시간과 장소,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

 

물이 맑은 호수의 곶부리와 연안의 경사가 급한 채널
배스는 종종 지류의 채널과 본류대의 곶부리에서 서스펜딩 상태에 있다. 이러한 채널이 급경사진 연안이나 직벽에 붙어있으면 배스가 웨이킹베이트에 쉽게 유혹된다. 물이 맑은 경우 3~5m의 수심에서 솟아올라 루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스탠딩 팀버(Standing Timber, 물속에 서 있는 나무)
물속에 서 있는 나무 주변에서 서스펜딩 상태에 있는 배스야말로 웨이크베이트의 주요 타깃이다. 웨이크베이트는 수심 2~3m 정도에 머물고 있는 배스를 끌어올리는 데 탁월하다. 다른 루어로 입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웨이크베이트로는 입질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인공 수초 섬(인공산란장)
최근 인공호수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인공산란장도 좋은 포인트가 된다. 대부분 배스는 이런 부유물 아래 그늘에 은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으로 바짝 붙여 웨이킹시키면 십중팔구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장애물 주변
웨이킹하기 좋은 장소는 주로 장애물 주변이다. 눈에 보이는 장애물은 물론이거니와 깊은 수심에 잠겨있는 바위나 나무, 기둥 역시 좋은 포인트가 된다. 버즈젯과 같이 프롭이 달린 종류의 웨이크베이트들은 다른 웨이크베이트보다 깊은 곳에 있는 배스를 더 잘 끌어내는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일관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황은 배스가 3m 전후에 머물고 있을 때이다.

 

 

스쿨링 배스
배스가 스쿨링하고 있는 경우도 웨이크베이트가 효과적이다. 웨이크베이트의 뒤뚱거리는 움직임은 상처 입은 베이트피시와 비슷하다. 무리 중 한 마리가 수면에서 웨이크베이트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으면 나머지 배스들도 덩달아 피딩 무드에 돌입하게 된다. 이때는 그야말로 타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수초 지대
얕은 곳의 수초 지대 역시 웨이크베이트를 사용하기 좋은 장소이다. 수초가 수면 아래 잠겨 있는 상태라면 수초대 위를 웨이킹하고 수초가 수면 위로 자라나 있는 상태라면 수초대의 벽면을 따라 길게 캐스팅한 후 웨이킹한다.

 

제방
석축으로 이루어진 제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다. 가장 먼저 제방과 평행하게 캐스팅하여 웨이킹한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앹은 평지형 저수지라면 정면의 오픈워터 역시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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