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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제18회 2023 제주도 에깅대회_성광물산상사 등 주최, 908g 무늬오징어 낚은 김윤재 씨 우승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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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제18회 2023 제주도 에깅대회
성광물산상사 등 주최, 908g 무늬오징어 낚은 김윤재 씨 우승

노인석 야마시타 필드스탭


▲ 제18회 제주도 에깅대회에 입상한 선수들과 대회 주최 대표가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좌측부터 3위 양태희, 성광물상상사 김선관 대표, 제주 탐라낚시 김영균 대표, 2위 이민균, 우승 김윤재, 제주 신신낚시 황병조 대표.


지난 9월 3일 일요일, 성광물산상사, 제주 신신낚시, 제주 탐라낚시가 주최하고 제주루어클럽이 주관한 ‘제18회 2023 제주도 에깅대회’가 제주 성산읍 오조리방파제에서 열렸다. 기상이 좋지 않아 대회당일 새벽까지 천둥과 번개가 쳐 대회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을까 가슴 졸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날씨가 좋아져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대회 입상자 3명을 포함해 총 153명의 낚시인이 참가했다. 대회가 치러진 오조리방파제는 경기 시작 후 너무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바람에 참가자들은 무더위와 싸워야 했다. 


▲ 오전 6시에 진행한 개막식.

▲ 성광물산상사 김선관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번 대회를 진행한 제주루어클럽 회원들.


무늬오징어 2마리로 종료, 3등은 추첨


▲ 오조리방파제 석축 구간에서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오전 6시에 개회식을 마친 후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시작 후 1시간 정도 지나 이민규 씨가 396g 무늬오징어를 낚아 올리며 승부에 불이 붙었다. 중간에 김영훈 선수가 문어를 낚았지만 아쉽게도 문어가 금어기라 다시 방생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후 경기종료 1시간 전에 김윤재 씨가 908g 무늬오징어를 낚아 올리며 순위가 바뀌었다. 아쉽게도 대회 종료까지 3번째 무늬오징어는 나오지 않았고 3등은 추첨으로 뽑았다. 

대회를 마친 결과 우승은 908g 무늬오징어를 낚은 김재윤 씨가 차지했으며 2위는 이민균, 3위에 양태희 씨가 올랐다. 레이디상은 이해진, 키즈상은 강서율 군에게 돌아갔다. 


▲ 908g 무늬오징어를 낚아 우승을 차지한 김윤재 씨.


날씨가 너무 더운 상황에 시상식이 열려 경품을 추첨 때는 선수들이 모두 우산과 양산을 들고 나와 그늘을 만들어 힘겹게 진행되었다. 다행히 주최 측이 행운상을 푸짐하게 준비한 덕분에 모든 참가자에게 나눠준 후에도 상품이 남아 행운상을 재추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면을 빌어 대회를 협찬한 성광물산상사, 제주 신신낚시, 제주 탐라낚시, 야마시타마리아, 선라인, 가오피싱, N·S, 라팔라, 스테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 상식에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고 있다.

▲ 시상식을 마친 후 대회에 참가한 낚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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