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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돌연변이인가? 파란색 살을 가진 쥐노래미 잡혀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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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돌연변이인가? 파란색 살을 가진 쥐노래미 잡혀


▲ 죠 슈멀렉 씨가 낚은 알래스카에서 낚은 입과 살이 파란 물고기. 록그린링이라는 쥐노래미의 일종이다.


지난 8월 28일, 알래스카(Alaska) 호머(Homer)의 낚시인 ‘죠 슈멜렉(Joe Chmelleck)’ 씨가 특별한 물고기를 낚았다며 입과 살이 파란색을 띠는 물고기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그는 계속해서 동영상을 통해 이 물고기를 요리하면서 파란색의 살코기가 흰색으로 변하는 과정도 공유하였다. 그의 게시물 아래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으며 대부분 이런 어종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반응이었다.

정부의 야생동물 기록에 따르면, 학명 Hexagrammos lagocephalus, 보통 ‘록그린링(Rock greenling, 쥐노래미의 일종)’으로 불리는 이 물고기는 캘리포니아 연안에서부터 알래스카 베링해에 이르는 북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쉽게 발견되는 종류로 밝혀졌다. 이 물고기는 암초가 많은 서식환경에 따라 다양한 무늬와 색상의 보호색을 가지고 있는데, 죠 씨가 낚은 록그린링은 특이한 색을 띠고 있지만 돌연변이종은 아니라고 한다. 이 종류들은 생물학적으로 체내에서 녹색 담즙인 빌리베르딘(biliverdin)을 생성하기 때문에 살코기도 파란색을 띨 수 있다고 한다.


9/20일자,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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