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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성제현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_서산 팔봉수로에서 개최, 레전드팀 권석구 회원 1등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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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성제현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
서산 팔봉수로에서 개최, 레전드팀 권석구 회원 1등

이영호 군계일학 부회장, 낚시사랑 레전드팀 회원, 닉네임 일산꾼


▲ 성제현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 이벤트를 마친 참가자들이 시상식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성제현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이 지난 11월 4일부터 5일 사이 충남 서산 팔봉수로에서 열렸다. 2017년 대호 초락도리에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다. 성제현과 함께 하는 가을소풍(이하 가을소풍)은 군계일학 대표이자 붕어낚시 고수인 성제현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낚시도 즐기고, 우의도 다지는 이벤트로 낚시사랑에서 활동 중인 ‘레전드팀’과 ‘땡클럽’ 멤버들이 주로 활동 중이다. 올해는 성제현 대표 포함 총 19명이 참석했다. 


▲ 부들밭 형성이 뛰어난 팔봉수로 우안 하류.


나쁜 기상, 배수 악조건 딛고 무사히 행사 치러 

가을소풍 본 행사는 1월 4일(토요일)부터지만 행사 참가자들은 금요일부터 팔봉수로를 찾아 낚시를 즐겼다. 토요일 오후부터 비바람 예보가 있어 기왕이면 날씨가 좋은 날 손맛도 즐기고 포인트도 둘러볼 계획이었다. 이번 행사는 일기예보도 나쁘게 나왔지만 낚시터 상황도 썩 좋지 못했다. 행사 일주일 전 수문을 여는 바람에 수위가 얕아졌고 조황도 부진해졌다. 다행히 행사 당일은 80~90cm 수준으로 수위가 회복돼 낚시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그 결과인지 금요일 밤낚시에 정보인(어둑사리) 씨가 33cm짜리를 낚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5~7치가 주로 낚였고 커야 8치 수준이었다.


▲ 긴장되는 계측 순간.

▲ 맞은편 부들밭을 노리고 있는 진종국(아산꾼) 씨.

▲ 정보인(어둑사리) 씨가 옥수수 미끼로 올린 33cm 월척. 이벤트 시작 전날 올린 붕어라 계측에서는 제외됐다.

▲ 권석구(팔묜) 씨가 올린 29.4cm 붕어 계측 장면.


시상권 붕어는 모두 옥수수 물고 나와 

본 행사는 토욜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팔봉수로 우안 하류에 나란히 앉은 낚시인들은 일요일 새벽까지 밤낚시를 하며 대물을 노렸다. 그러나 새벽 3시부터 비바람이 거세져 더 이상은 낚시가 불가능했다. 그 결국 그 이전까지 낚은 조과로 최대어 순위를 가리게 됐고 1등은 토요일 밤 9시30분경에 29.4cm를 올린 권석구(팔묜) 씨가 차지했다. 2등은 29cm를 올린 김호성 씨, 3등은 27.5cm를 올린 박응순(레전드) 씨에게 돌아갔다. 시상권에 든 붕어들은 대부분 옥수수를 물고 나왔다.  

1등에게는 군계일학의 굿바디 낚싯대 3대, 2등은 낚시가방, 3등은 소품가방이 전달됐다. 그 밖에도 이상헌(토털국장) 씨가 설화수 화장품을 성제현 대표에게 선물로 전달했고 코베아 블랙에디션 가스버너, 동일레저에서 협찬한 낚시가방, 장동열(장구라) 씨가 협찬한 손목보호대 등이 행운상품으로 전달됐다. 


▲ 대형 텐트 안에서 식사를 즐기며 회포를 풀고 있는 참가자들.

▲ 사에 앞서 주변 쓰레기를 모두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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