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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제이에스컴퍼니 다운샷 챔피언십_140명 참가, 보령 오천항 일원에서 광어 대회로 진행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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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제이에스컴퍼니 다운샷 챔피언십
140명 참가, 보령 오천항 일원에서 광어 대회로 진행

김진현 기자 kjh@darakwon.co.kr


▲ 지난 11월 3일 ‘제이에스컴퍼니 다운샷 챔피언십’에 입상한 참가자들이 본인이 낚은 광어를 들고 기념 촬영했다. 좌측부터 4위 황태건, 2위 유성국, 1위 김영진, 제이에스컴퍼니 고장석 대표, 3위 정재혁, 5위 한수영 씨.


제이에스컴퍼니(JSCOMPANY)가 주최한 ‘제이에스컴퍼니 다운샷 챔피언십’이 지난 11월 3일 보령 오천항 일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제이에스컴퍼니가 공식적으로 주최한 첫 대회인 만큼 이례적으로 많은 경품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이에스컴퍼니가 출시한 최고급 낚싯대인 블랙 라벨 시리즈를 시작으로 최고급 선글라스 사이트 마스터, 고급 로드 참에어 시리즈 등 40만~50만원대 경품이 눈길을 끌었다.  


▲ 제이에스컴퍼니가 전시한 참에어, 참N 블랙라벨 로드.

▲ 광어 다운샷 및 바다 선성낚시 범용 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이에스컴퍼니 참에어 로드.

▲ 참가자들이 본부석에서 본인 확인 후 기념품을 수령하고 있다.


굳은 날씨에도 50~60cm 광어 속출


▲ 참가자들이 배정 받은 낚싯배에 승선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4시부터 오천항 등대낚시에서 본인 확인 후 배정 받은 낚싯배를 타고 6시에 출항했다. 예정대로라면 대광어를 타깃으로 먼바다로 나가야 했으나 기상이 좋지 못해 천수만, 원산도, 장고도 주변에서 낚시했다. 

기자는 제이에스컴퍼니가 준비한 스페셜 선박에 승선 유명 BJ, 유튜버와 함께 대회와는 별개로 낚시하며 현장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굳은 날씨 탓에 4시간이 넘도록 입질이 오지 않았고 정오가 지나서야 유튜버 ‘작약꽃’이 올린 첫 광어를 볼 수 있었다. 작약꽃은 연속으로 광어 두 마리를 낚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했으나 그 이후에는 동승한 유튜버 ‘힛뜨TV’가 우럭 한 마리를 추가하며 낚시를 마감했다. 

선수들이 탄 배에서는 50~60cm 광어가 제법 낚였다. 노련한 선장들이 강한 서풍을 피해 삽시도, 호도, 녹도권으로 나가 승부수를 띄운 것이 먹혔다. 포세이돈호에서는 이른 아침에 50cm가 넘는 광어를 배출하대회며 우승을 굳히는 듯했으나 오후에 기세를 탄 나폴리호에서 연이어 50cm와 60cm가 넘는 광어가 낚이며 순위를 바꾸었다. 


▲ 뉴등대호에 승선한 BJ와 유튜버가 채비를 내리고 광어 입질을 기다리고 있다.

▲ 첫 광어를 낚고 환호하는 유튜버 작약꽃. 구독자 28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이번 대회를 위해 제주도에서 먼 걸음을 했다고 한다.

▲ 두 번째 광어를 낚은 작약꽃(좌)과 함께 촬영하며 재미를 더해준 유튜버 힛뜨TV(우)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 우럭을 낚아 촬영하고 있는 유튜버 힛뜨TV.


64.3cm 광어 낚은 김영진 씨 우승 

참가자들은 오후 2시까지 오천항에 입항, 시상식은 2시30분에 시작했다. 먼저 제이에스컴퍼니 손종민 이사가 참가자들에게 인사 후 단체상을 시상했다. 제이에스컴퍼니는 1~3등을 배출한 선박에 승선한 참가자 전원에게 캔서티 낚싯대를 지급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본상 시상에는 10위 정태종(53.3cm), 9위 임상균(53.4cm), 8위 정현진(53.5cm), 7위 김성재(55cm), 6위 정도영(56.1cm), 5위 한수영(56.2cm), 4위 황태건(56.5cm) 씨가 올라 오션 닉스, 참에어 로드를 상품으로 받았다.  

우승은 경기 종료 20분을 남기고 64.3cm 광어를 낚은 김영진 씨가 차지해 제이에스컴퍼니 참N 블랙 라벨 로드와 20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2위는 58cm 광어를 낚은 유성국 씨가 차지했으며 3위는 57.7cm 광어를 낚은 정재혁 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에스컴퍼니 고장석 대표는 “내년이면 제이에스컴퍼니가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제이에스컴퍼니는 변화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 많은 것을 바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낚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고장석 대표가 현재 제이에스컴퍼니에서 사원으로 근무 중인 막내아들 고영관 씨를 소개하고 있다.

▲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좌측부터 4위 황태건, 2위 유성국, 1위 김영진, 제이에스컴퍼니 고장석 대표, 3위 정재혁, 5위 한수영 씨.

▲ 제이에스컴퍼니가 기념품으로 지급한 모자와 광어 다운샷용 웜 그리디 베이트.

▲ 그리디 베이트를 체결한 광어 다운샷 채비.

▲ 1등을 배출한 나폴리호에승선한 모든 참가자에게 캔서티 오션 로드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 2등을 배출한 포세이돈호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 3등을 배출한 오딧세이호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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