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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기후현, 2025년까지 스몰마우스배스 퇴치 / 플로리다주 배스프로숍, 살아있는 타폰 절도사건
202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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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일본)기후현, 2025년까지 스몰마우스배스 퇴치


일본 기후현(岐阜県) 당국은 북아메리카 원산 배스의 일종인 ‘스몰마우스배스(Small mouth bass)’ 피해방지 대책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스몰마우스배스는 기후현 내 22일자수계의 주요 어종인 은어를 잡아먹어 지역 내수면에 큰 피해를 주어 오고 있다. 이에 나가라강(長良川) 수역은 2025년까지, 기소강(木曽川)과 이비강(揖斐川) 수역은 2027년까지 스몰마우스배스의 서식이 확인되지 않도록 철저한 퇴치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대책으로, 수중에 전류를 흘려 물고기를 마비시키는 전기충격기 부착 선박을 4척 도입해 구제사업을 벌이는 한편, 스몰마우스배스의 서식 정보와 퇴치사업 결과를 지도에 데이터베이스화 및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그밖에도 현청에 전담대책팀을 마련하여 체제를 강화한다는 내용도 첨부하였다.
기후현 당국은 이번 대책안에 대해 하천관리 주체인 각 시군에 의견수렴을 거쳐 금년 중에 본 안건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NHK news 12월 7일자

(미국)플로리다주 배스프로숍, 살아있는 타폰 절도사건


플로리다주의 포트마이어스(Fort Myers)에 위치한 배스프로숍에서 전시용 대형 수조에 헤엄치고 있던 50파운드 무게의 타폰(Tarpon)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플로리다주 리카운티 보안관실(Lee County Sheriff’s Office)은 사냥 및 낚시 전문점인 배스프로숍에서 일어난 절도사건을 접수하고 동영상에 찍혀있는 남성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스프로숍의 선반에서 대형 뜰채를 꺼내 점포 내 대형 수조에서 살아있는 타폰을 건져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촬영되어 있었다. 이 남성은 무게가 50파운드나 나가는 타폰을 들고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매장을 벗어났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리카운티 보안관실은 동물학대 전담반을 마련하고,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위원회(FWC), 남서부 플로리다 범죄해결지원단(SWFL Crime stoppers)과 함께 사건에 연루된 사람을 찾고 있다. 또한, 이 이례적인 절도사건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범인의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대중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FOX NEWS 1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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