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경기대학교/(주)일학 대표 성제현 산학협력교육
오토캠핑&실전 붕어낚시 체험수업
이영규 기자
성제현 대표가 경기대학교 레저스포츠과학부 학생들에게
실습 교육에 앞서 이론 교육을 진행 중이다.
경기대학교와 (주)일학 대표 성제현 산학협력교육(이하 산학협력교육) 행사가 지난 10월 3일 아산 영인낚시터에서 열렸다. 경기대학교와 성제현 대표와의 산학협력교육은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으며 성제현 대표는 민물 붕어낚시 부문 강의를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경기대학교 레저스포츠과학부 오토캠핑&실전 붕어낚시체험으로 열렸으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아산 영인낚시터에서 열렸다. 영인낚시터는 오토캠핑이 진행될 영인산 캠핑장과 가깝고 낚시터 내에 손맛터를 운영 중이라 붕어낚시 체험수업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날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붕어가 낚여 초보 학생조사들에게 큰 손맛을 선사했다.
성제현 대표, 경기대 이윤규 총장 명의 감사패 받아
10월 3일 오전 8시40분에 학생들이 영인낚시터에 도착하자 아침 9시부터 성제현 대표의 낚시 이론강의가 시작됐다.
강의에 앞서 경기대학교가 수여하는 감사패 증정식이 열렸다. 감사패는 총 7명이 수상했는데 지난 20년간 산학협력교육에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은 군계일학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성제현 대표는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명의, 체험수업을 지원하고홍보에 도움을 준 회원과 관계자 6명은 레저스포츠과학부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윤규 총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박경실 부총장은 “지난 20년간 산학협력교육에 애써 주신 성제현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 성제현 대표와 군계일학 덕분에 성공적인 산합협력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학생 4명당 강사 1명 1개조로 낚시 실습 진행
감사패 증정 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낚시 실습에서는 많은 양의 붕어가 올라와 학생들 전원이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여기에 날씨까지 좋아 최상이었다는 게 참가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이날 낚시 실습은 1개 조(학생 4명) 당 강사 1명이 붙어 총 6개조로 진행됐다. 낚시 실습을 성공적으로 끝낸 레저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은 김욱 지도교수의 인솔로 영인산 캠핑장으로 이동해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성제현 대표가 경기대학교 박경실(왼쪽) 부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 명의 감사패를 보여주는 성제현 대표.
6개조로 나뉜 레저스포츠과학규 학생들이 영인낚시터 손맛터에서 실습 교육에 한창인 모습.
군계일학 강사진과 성제현 대표 실습 진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실습 교육을 통해 붕어를 낚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