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군계일학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경인(왼쪽에서 두 번째) 회원의 기념촬영.
맨 왼쪽부터 이두석 군계일학 동호회장, 이경인 선수, 유양현 서울지부장, 성제현 군계일학 대표다.
우승자 이경인 회원에게 부상으로 전달한 왕중왕 찌.
군계일학의 2024년 왕중왕전이 지난 10월 20일 화성 고잔낚시터에서 열렸다. 각 지부에서 선발된 87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추첨을 통해 손맛터와 잡이터 양쪽에서 대회를 치렀다. 행사 당일은 최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탓에 붕어들의 입질이 예민해 마릿수 조과는 쉽지 않은 상황. 한 마리 한 마리가 결승 진출을 좌우할 정도여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예선전은 오전에 3라운드, 오후에 결승전 2라운드로 열리는 방식이었고 치열한 예선전 결과 13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진출 선수들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결승전에 돌입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은 소속 지부 회원의 선전을 기원하며 갤러리석에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결승전은 이경인, 김병권 회원의 2파전 양상
결승전 후반으로 접어들자 경기는 인부천지부 김병권 회원과 서울지부 이경인 회원의 2파전으로 흘러갔다.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라운드 막판 이경인 회원이 동점을 허용했다가, 끝내 역전까지 내달리면서 최종 우승자가 됐다.
최종 집계 결과 우승은 이경인(붕어학살자), 준우승은 김병권(한민휘), 준준우승은 진종국(아산꾼) 회원에게 돌아갔다. 우승자 이경인 회원에게는 군계일학 상품권 50만원과 왕중왕찌가 수여됐으며 소속지부인 서울지부에는 회식비 50만원이 전달됐다. 준우승 김병권 회원에게는 상패 및 상품권 30만원, 준준우승 진종국 회원에게는 상패 및 상품권 20만원이 수여됐다.
행운대상인 판야 히트맨 소좌는 추첨 결과 행사 진행 요원으로 활약한 김천년(아비가일)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윈윈에서 다이아몬드 원줄 20개, 맥스 PE 목줄 20개, 하이엠 떡밥에서 숙성 어분 100봉 등 총 350봉, 코어텍에서 스마트케미 알파 프로페셔널 10세트를 후원했다.
2024 군계일학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13명의 회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행운상으로 판야의 히트맨 소좌에 당첨된 김천년(아비가일) 회원.
행운상 이벤트에 당첨된 여성 회원들. 이영호 부회장이 시상을 했다.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모습.
서울지부 박상욱(지금이순간) 회원이 광천 김을 후원했다.
왕중왕전을 무사히 끝낸 후 기념촬영을 한 운영진.
예선전에서 동시에 붕어를 걸어 파이팅을 벌이는 회원들.
2024 군계일학 왕중왕전을 마친 회원들의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