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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4년 제14회 KPFA 명인·명수전_역전의 노장 전서지부 김춘성 명인 우승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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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4년 제14회 KPFA 명인·명수전

역전의 노장 전서지부 김춘성 명인 우승

김진현 기자



지난 10월 15일에 열린 ‘2024년 제14회 KPFA 명인·명수전’ 시상식. 좌측부터 준우승

울산지부 민경원, 우승 전서지부 김춘성, 준준우승 경기지부 이상훈 명인.




한국프로낚시연맹(회장 박동수)이 주최·주관한 ‘2024년 제14회 KPFA 명인·명수전’이 지난 10월 15일 전남 고흥 녹동 일원에서 열렸다. ‘명인·명수전’이란 한국프로낚시연맹 회원 중 토너먼트에서 승점 150점 이상을 획득해 명인, 명수(만 40세 이하)에 오른 회원들이 1년에 한 번 치르는 대회를 말한다. 대회 방식은 2인1조 오픈전이며 감성돔 25cm 이상 마릿수로 점수를 체크한다.


감성돔 50여 마리 쏟아져 박빙 승부

10월 15일 오전 2시, 고흥 녹동항에 집결한 한국프로낚시연맹 명인, 명수 회원 25명은 조편성을 마치고 오전 4시에 녹동항에서 대박호를 타고 출항했다. 선수들은 고흥 녹동권의 부도, 섭도, 다랑도 일대에 하선 후 오전 5시30분부터 경기를 시작해 정오까지 대회를 치렀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서지부 김춘성 명인이 감성돔 5마리를 낚아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부상을 수상했다. 준우승은 울산지부 민경원 명인이 차지해 상금 15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으며, 3위는 경기지부 이상훈 명인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본상 외에 4위는 제주지부 이우성 명인, 5위는 광주지부 조재열 명인에게 돌아갔다.

이번 한국프로낚시연맹 명인·명수전은 한국프로낚시연맹 함원종 감사, 김지송 감사가 협찬했으며 갯바위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10월 23~24일에는 랭킹 3전 개최

10월 23~24일에는 엔에스 블랙홀이 협찬한 ‘2024 KPFA 랭킹 3전’이 열렸다. 장소는 역시 녹동 앞바다였으며 각 지부에서 선수한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전날까지만 해도 주의보급 날씨로 바다 여건이 좋지 않았으나 대회 당일부터 서서히 좋아져 무난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이틀 동안 총 6라운드 승부를 벌인 결과 제주지부 이우성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우성 선수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됐다. 준우승은 전남지부 김진운 선수, 준준우승은 전서지부 이재화 선수가 차지해 각각 3백만원과 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엔에스 김정구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KPFA 박동수(맨우측) 회장이 출항 전에 선수들에게 경기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오전 5시30분에 대박호에 승선해 출항을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


부도, 섭도, 다랑도에서 거둔 감성돔 조과. 30cm 내외의 감성돔이 50마리 넘게 낚였다.


낚은 감성돔을 낚싯배 위에서 계측하고 있다.


씨알 큰 감성돔을 보여주는 한국프로낚시연맹 회원.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녹동항에 도착해 하선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철수를 준비하는 모습.


녹동읍민회관에서 열린 폐회식 장면.


예선전에서 2마리의 감성돔을 올린 김희원 선수.


참가 선수들이 낚싯배에 승선해 포인트를 이동 중이다.


2024 KPFA 랭킹 3전 상위 랭커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왼쪽부터 준우승자 김진운 선

수, 엔에스 김정구 대표, 우승 이우성 선수, 준준우승 이재화 선수, KPFA 박동수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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