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방영한 KBS2 1박2일 시즌4에서 낚시춘추로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들.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낚시춘추가 등장했다. 지난 12월 1일 방영분 중 잠자리 복불복 게임의 소품으로 쓰였는데 게임에 참여한 멤버들이 낚시춘추를 랜덤으로 펼쳐 해당 지면에 얼마나 많은 물고기 사진이 있는가로 점수를 쌓는 게임이었다.
방송 분량은 4분가량. 유선호 씨는 월척 2마리가 나온 진주 두량지 화보기사를 펼쳐 점수를 쌓았고 조세호 씨는 숭어 2마리가 나온 숭어낚시 입문자교실 지면을 펼쳐 2점을 쌓았다. 이어 문세윤 씨는 5마리의 배스가 나온 영산강 화보기사를 펼쳐 많은 점수를 딴 반면 김종민 씨는 낚시인만 빼곡하게 늘어선 제주도 에깅대회 지면을 펼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사용된 책은 낚시춘추 2024년 11월호였다.
한편 낚시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대표 취미로 자리를 잡으면서 낚시춘추가 각종 미디어에 소개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1박2일 프로그램에는 이미 여러 차례 등장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도 낚시춘추 및 낚시춘추가 제작한 낚시단행복 책자가 소품으로 제공된 상태이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는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