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에 서비스를 시작한 낚시춘추.
모아진은 국내 350개 잡지를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국내 1위 디지털 매거진 업체다.
모아진 화면 구성 매뉴얼(좌)과 낚시춘추 11월호 표지.
낚시춘추가 지난 12월 6일부터 디지털 잡지 ‘모아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아진은 흔히 말하는 e북으로, 종이로 제작한 잡지를 디지털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스크탑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열람이 가능하다. 모아진은 국내 약 350개, 총 4만 권의 잡지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인데 낚시춘추 외에도 다양한 잡지를 저렴한 가격에 구독할 수 있다.
낚시춘추 발행 후 한 달 뒤 이용 가능
모아진에서 낚시춘추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곧바로 낚시춘추 열람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모아진을 통한 열람은 낚시춘추 발행 후 약 한 달 뒤부터 가능하다. 만약 2025년 1월호를 12월 15일에 발행했다면 모아진에서는 한 달 뒤인 1월 15일에 볼 수 있다 .
이 경우 ‘한 달이나 지난 잡지를 볼 필요가 있을까?’ 또는 ‘조황 소식이 너무 늦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러나 모아진, 흔히 말하는 e북은 그런 속보 개념 보다는 ‘더욱 폭넓게 개방된 정보의 공유’ 개념으로 이해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정기구독이나 일반 구독을 할 경우 제 날짜에 책을 받아볼 수 있어 최신 정보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을 가거나 책을 휴대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모아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내용을 찾아볼 수 있으며, 오래 전 과월호 기사가 궁금할 때도 손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PDF 기반으로 제작한 디지털 잡지(모아진)
는 휴대폰, 태블릿PC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단어 검색까지 가능해 원하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12월호에 실렸던 용인 송전지 기사를 다시 보고 싶다면 모아진 검색창에 ‘송전지’ 입력하면 바로 해당 기사로 연결이 되며, ‘송전좌대’ ‘묘봉골’ 같은 단어만 입력하면 해당 기사들이 나오며 연결이 된다. 즉 책으로 볼 때는 일일이 목차를 뒤지거나 책장을 넘겨 해당 기사를 찾아야 했지만 모아진에서는 그런 수고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아울러 낚시춘추 홈페이지에서는 광고나 물때표 등은 나오지 않지만 모아진에는 낚시춘추 한 권이 통째로 올라가 있어 기사부터 광고까지, 100% 책을 보듯 볼 수 있다.
낚시춘추 정기구독자에게 1개월 무료이용권 증정
디지털 잡지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꽤 많다. AI 큐레이션, AI 번역, 스트랩북, 읽어주기 기능을 활용해 그동안 책 읽기가 귀찮아서 잡지를 멀리하던 게으른(?)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읽어주기 기능에는 원하는 구간만 읽어주는 기능도 있고 글자 확대가 가능해 시력이 좋지 않는 사람도 편리해졌다. 핸드폰이나 태블릿PC로 보면 종이 인쇄보다 훨씬 고화질로 사진과 기사를 볼 수 있어 현장감이 넘친다.
모아진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모아진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글, 카카오톡, 네이버로 본인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회원가입이 된다. 모든 가입자에게 72시간(4일) 무료 구독권을 증정한다.
낚시춘추 구독자들을 위한 혜택도 있다. 모든 낚시춘추 정기구독자에게 모아진 구독과 동시에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구독권은 모아진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독권에 있는 번호를 등록하면 즉시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유명 잡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월 구독료 5천원에 낚시춘추를 포함한 5가지 잡지를 구독할 수 있다. 월 9천원을 내면 350여 종에 달하는 국내 매거진 전체를 볼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월 1만5천원이며 국내, 해외 매거진을 모두 볼 수 있다.
낚시춘추는 2024년 12월 현재 2024년 1년치 낚시춘추 기사를 모아진에 등록한 상태이며 앞으로 매월 과월호 기사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모아진 moazine.com
모아진에서 검색한 낚시춘추 11로 기사. 글자와 사진이 선명하며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모아진 AI 기능을 통해 주요 추천 기사만 골라 볼 수도 있다.
디지털 잡지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꽤 많다. AI 큐레이션, AI 번역, 스트랩북, 읽어주기 기능을 활용해 그동안 책 읽기가 귀찮아서 잡지를 멀리하던 게으른(?)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읽어주기 기능에는 원하는 구간만 읽어주는 기능도 있고 글자 확대가 가능해 시력이 좋지 않는 사람도 편리해졌다. 핸드폰이나 태블릿PC로 보면 종이 인쇄보다 훨씬 고화질로 사진과 기사를 볼 수 있어 현장감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