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장

사이드메뉴
이전으로
찾기
[대회] 제2회 엔에스 알바트로스 벵에돔 마스터스 컵_엔에스 프로스탭 원성조 프로 우승
2025년 01월
공유
[대회]

제2회 엔에스 알바트로스 벵에돔 마스터스 컵

엔에스 프로스탭 원성조 프로 우승

김종민 엔에스 홍보부 팀장



‘제2회 엔에스 알바트로스 벵에돔 마스터스

컵’ 우승 트로피.



엔에스가 주최하고 한조크리에이티브, JK프로, 어바웃피싱, 웨더몬스터, 볼머, SOOP가 협찬한 ‘제2회 엔에스 알바트로스 벵에돔 마스터스 컵’이 지난 11월 11~12일 제주도 서귀포 범섬과 지귀도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알바트로스 벵에돔 마스터스 컵은 각 클럽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4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진정한 실력자들만 모여 승부를 겨룬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참가 의지와 승부욕이 더없이 뜨겁다.



대회 이튿날 벵에돔을 걸어 파이팅 중인 선수.


엔에스 김정구 대표가 시상식이 열리기 전 선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4인1조 풀리그로 12강 진출자 가려

대회가 열리기 며칠 전만해도 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비바람이 잦아들어 경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었다. 다만 약간의 너울파도로 인해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부 포인트를 조정하였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참가 선수가 18명 늘어났기에 이틀 동안 풀리그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대상어는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이며 낚은 대상어의 총 중량으로 승부를 가렸다.

첫날 예선전은 4인1조로 선수를 배정해 승자 한 명이 12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날 경기 결과 12강에 진출한 선수는 강동규, 강철, 금성철, 김효동, 원성조, 유규상, 이승배, 임호도, 정성욱, 한승혁, 현문범, 황윤하 선수. 너울성 파도를 맞으면서도 대형 긴꼬리 벵에돔을 낚아낸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으며, 경기를 마친 후 준비된 식당과 숙소에서 재충전을 한 후 다음날 12강을 치렀다.


원성조 선수의 발앞 공략 적중

대회 이튿날은 12강 진출자들이 서귀포 범섬에서 3인1조로 리그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자를 가렸으며,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지귀도에서 자유낚시를 즐겼다. 새벽부터 서귀포 법환항에 집결한 선수들은 동이 틀 무렵에 출항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어제와는 다르게 각 조 선수들 간의 포인트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노피시인 선수들도 있었던 반면 총중량 3kg을 넘기는 선수도 있었을 정도도 조과 차이가 크게 났다. 변화무쌍한 벵에돔의 패턴을 잘 찾아 공략한 선수들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범섬 동모 포인트에서 진행되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는 강철, 금성철, 김효동, 원성조 4명의 선수로, 오후가 되어 수온이 급격히 낮아져 대상어를 낚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꾸준히 발앞을 공략한 원성조 선수가 벵에돔 한 마리를 낚아내는데 성공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을 차지한 원성조 선수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부상을 수상했으며 나머지 2, 3, 4위는 대상어를 낚지 못해 제비뽑기로 순위를 가렸다. 그 결과 2위 금성철(상금 200만원), 3위 김효동(상금 100만원), 4위 강철(엔에스 알바트로스 VIP PRO) 선수로 가려졌다.

자유낚시 부문은 1위 이제우(3330g), 2위 김인철(2935g), 3위 김민규 (1790g) 선수가 올라 각각 70만, 50만, 30만원 상금과 엔에스 알바트로스 VSII 낚싯대 1대를 수상했다.

대회를 주최한 엔에스 김정구 대표는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해준 선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갯바위낚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낚시 부흥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귀포 범섬에서 열린 결승전.


4짜가 넘는 벵에돔이 여러 마리 낚여 계측을 하고 있다.


계측을 하고 있는 엔에스 문병진 프로.


입상자에게 수여할 트로피 상품.


대회 첫날 서귀포 법환항에서 출항을 준비하는 선수들.


‘제2회 엔에스 알바트로스 벵에돔 마스터스 컵’에서 입상한 선수들.

좌측부터 2위 금성철, 1위 원성조, 3위 김효동, 4위 강철 선수.


우승을 차지한 원성조(엔에스 프로스탭) 선수가

엔에스 김정구 대표에게 받은 상금 피켓과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폐회식과 시상식을 마친 후 선수들과 대회 협찬사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했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애독자 Quiz

매월 30가지 특별한 상품이 팡팡~~

낚시춘추 애독자Quiz에 지금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