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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2025년 2월호 미국 & 일본 뉴스
202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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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미국뉴스


한부모 가정 자녀를 위해 봉사에 나선 캡틴



대형 스누크(Snook)를 낚은 스태시와 영 선장.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한나 마리(Hannah May Marie)’라는 이름의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가 ‘탬파베이 피싱클럽(Tampa bay fishing club)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려 도움을 청했다. 그 사연은 13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스태시(Stash)’에게 기억에 남을 선물로 바다낚시를 데리고 가고 싶은데, 보트 대절요금이 예산을 넘어 고민이라는 사연. 그 사연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고 마침 사연을 접한 ‘릴메모리스피싱차터(Reel Memories Fishing Charter)’의 ‘토드 영(Todd Young)’ 선장이 소년과 어머니를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영 선장은 무료로 소년의 생일에 맞춰 보트를 준비했고, 마리와 스태시 모자에게 하루 동안의 모험을 선물했다. 그 결과 30인치가 넘는 스누크를 낚아 가져갈 수 있었다고.

스태시는 폭스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면서 많은 물고기를 잡은 최고의 생일이었다”라고 회상하며 “또 낚시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마리는 “스태시는 할 수 있다면 온종일이라도 낚시할 것 같았다”라며 “낚시방법도 선장에게 물어 스스로 배웠다”라고 대견해 했다. 또한, “비디오 게임 이외의 활동에 열정을 보였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토드 영 선장은,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사람이 아들을 낚시에 데려갈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훌륭한 어머니의 모습에 며칠을 고민하다가 비용 전액을 부담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FOX NEWS 11월 29일자>




일본뉴스


㈜가마카츠, 와카야마현에 낚싯대 공장 증설



와카야마현 지사 집무실에서 거행된 조인식 모습.


주식회사 가마카츠(株式会社がまかつ)가 낚싯대 생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와카야마(和歌山)현 하시모토(橋本)시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9일에 와카야마현청 지사 집무실에서 와카야마현, 하시모토시, 가마카츠의 3자가 모여 공장 증설에 동반하는 진출 협정 조인식이 거행되었다. 와카야마현 ‘기시모토 슈헤이(岸本 周平)’ 지사와 하시모토시 ‘히라키 테츠로(平木 哲朗)’ 시장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가마카츠가 공장 확장을 위해 와카야마현을 선택한 일에 감사를 표하며 하시모토시의 전통공예품인 ‘기슈 떡붕어낚싯대(紀州へら竿)’도 협력을 받아 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가마카츠 ‘후지이 하루유키(藤井 治幸)’ 사장은 공업단지의 발전이 지역경제의 성장과 맞물려 고용 창출, 지역산업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釣具新聞 1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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