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앞에서 이웃돕기성품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했다.
지난 1월 3일 통큰낚시 박재홍(사진 가운데 우측) 총괄대표가 천영기(사진 가운데) 통영시장에
성금 500만원과 1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품을 전달했다.
사진 가운데 좌측은 통영점 박성준 대표, 맨우측은 거제점 박가원 대표다. (자료=통영시)
통큰낚시 박재홍 총괄대표가 통영점 박성준 대표, 거제점 박가원 대표와 함께 지난 1월 3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과 이웃돕기성품(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통큰낚시는 통영 미수동에 있는 대형 낚시용품 전문 판매업체로 매년 통영시와 관련 단체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상생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프로낚시연맹 회장을 역임한 박재홍 대표는 15년 전부터 통영 욕지도 및 통영시 내 낙도 후원과 발전 사업을 진행해왔고 섬 독거노인, 불우이웃에 매년 성금과 성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홍 총괄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통영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보탬이 되도록 애쓸 것이며 낚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감사드린다. 요즘 경제가 힘들고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리 지역 인재들을 위하여 마음을 내어 주시니 감사하고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각접수
의암호 옛 자갈섬낚시터에서 46cm 떡붕어
의암호 옛 자갈섬낚시터 연안에 대편성을 했다.
46cm 떡붕어를 계측하고 있다.
모처럼 의암호 옛 자갈섬낚시터 노지를 찾았다. 오늘의 목표 어종은 떡붕어. 모처럼 만수여서 대물에 대한 기대가 컸다. 좋아하는 노리텐을 미끼로 낚시를 시작, 오후 6시부터 본격적인 밤낚시를 준비했다. 6시30분에 첫 입질이 들어왔다. 3.2칸 대의 찌가 몸통을 찍었다. 챔질하자 30cm급 토종붕어가 올라왔고 이후 33, 35, 38, 40, 42cm가 연달아 솟구쳤다. 마지막에는 39.5cm짜리가 올라왔다. 그렇게 5월의 첫 출조를 마친 후 두 번째 출조에 나섰다. 이번에는 대좌대를 펼쳐 수중전을 벌였다. 이번에도 3.2칸 대에 첫 입질이 들어왔다. 이후 30, 33, 35, 38, 40, 42cm가 연달아 올라왔다. 막판에 46cm가 뜰채에 담겼다. 목표했던 5짜에는 못 미쳤지만 2024년 떡붕어 개인 최대어를 올렸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철수했다. <손태성군계일학 회원>
해수부, 2025년 근해어선 감척 신청
1.6(월)~24(금), 대형선망, 대형트롤 등 73척 대상으로 접수
해양수산부가 2025년 근해어선 감척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15일간 근해어선 감척 신청을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연근해어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립한 ‘제3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2024~2028)’에 따라 허가건수가 많은 업종, 수산자원 보호에 큰 영향을 끼치는 업종, 어획강도가 높으나 수익성이 악화되어 구조조정이 필요한 업종 등을 감척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망 2선단(4척),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5척),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현망 2선단(10척)이다.
감척 시행계획에 포함된 해당 업종의 어업인은 해당 업종 어선과 어업허가를 본인 명의로 3년 이상(선령 35년 이상인 경우 1년 이상) 보유하면서 조업실적 기준(①1년 이내 60일 이상, ②2년 이내 90일 이상, ③최근 1년간 어업경영을 통한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중 한 가지)을 충족하는 경우 감척을 신청할 수 있다. 근해어선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기간 중 관할 시·도(시·군·구)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감척 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에게는 감정평가로 산정된 평년수익액 3년분의 100%에 해당되는 폐업지원금, 어선·어구 잔존가액, 어선원 생활안정자금 등의 감척지원금을 지원한다.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
2월 28~3월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지난 2024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낚시박람회 현장.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안내 포스터.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KOFISH)가 오는 2월 28일일부터 3월 2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조구사 엔에스(N·S), 아오맥스(AOMEX), 아피스(APIS)를 비롯, 글로벌 브랜드 다이와(DAIWA), 시마노(SHIMANO), 라팔라(RAPALA) 등이 부스를 꾸려 신상품 소개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웨더몬스터(낚시의류), 코커스(베이트 & 스피닝릴), 엣지로드(배스낚싯대), 우비팩토리(레인웨어, 웨이더), 성광물산상사·야마시타(에기), 조무사(낚싯줄), 쿠로시오(선글라스), 더보트(밸리보트), 세인트크로익스(토탈 루어낚싯대) 등 다양한 업체들이 특화된 낚시용품을 전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국제보트쇼와 합동 개최되어 이번 낚시박람회는 한 번의 등록과 입장으로 최신 보트와 요트, 다양한 해양레저 장비와 기술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박람회장 전용 풀장에서는 필드스탭 캐스팅 시연회, 낚시명인 강연회(타이라바, 배스, 광어다운샷, 쏘가리, 빅게임, 민물낚시, 바다 찌낚시, 에깅)가 열린다. 아울러 일반인이 참여하는 캐스팅 대회, 대한민국 낚시 100년사 사진전, 낚시문화·예술 갤러리, 환경캠페인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홍보 전시와는 별도로 낚시용품 아울렛이 운영돼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kofish.kr)를 통해 참관객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현장등록 시 입장료 7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599-1557(KOFISH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