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장

사이드메뉴
이전으로
찾기
[연재 손성호의 루어 튜닝 교실] 밑걸림 생기면 바늘만 ‘툭’ _ 헤드 분실 방지하는 프리 타이라바
2025년 03월
공유
[연재 손성호의 루어 튜닝 교실]

밑걸림 생기면 바늘만 ‘툭’


헤드 분실 방지하는 프리 타이라바


손성호 프리라이터




밑걸림이 생기면 바늘만 끊어지게 만든 프리 타이라바. 원줄과 바늘을 고무링

으로 연결해 큰 부하가 걸리면 고무링 아래의 바늘만 끊어지게 만든 것이다.


니퍼, 플라이어, 펜치, 8mm 철사, 고무링, 파츠 어댑터, 찌고무, 어시스트 리더라인, 바늘.



겨울이 되면 남해안 전역에서 참돔 타이라바가 성행한다.

올해도 참돔이 호황을 보여 많은 낚시인들이 출조하고 있다. 그런데 남해안은 다른 해역과 달리 거친 바닥 지형으로 인한 밑걸림 탓에 타이라바를 통째로 분실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최근에는 비싼 텅스텐 헤드에 고급 스커트를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타이라바 하나를 분실하면 금전적인 손실이 훨씬 커졌다.

프리 타이라바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제품이다. 밑걸림을 완전히 막을 순 없지만 적어도 채비 전체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헤드에 원줄을 통과시킨 후 매듭을 만들고, 매듭에 바늘을 연결해 밑걸림이 생기면 바늘만 터지도록 하는 것이다. 큰 참돔이 입질하면 바늘이 터질까 걱정되겠지만 고무링으로 원줄과 바늘을 연결하기 때문에 충분히 강도가 높다. 더불어 각 부품을 손쉽게 조립, 분리할 수 있으며 스커트나 바늘 교체 시 라인을 끊지 않아도 된다. 단, 헤드를 교체할 때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원줄을 끊고 다시 체결해야 한다.

합사 1호, 목줄 5호를 권장한다. 낚시할 때 드랙을 많이 풀어두고 천천히 랜딩을 하므로 채비가 터질 염려가 거의 없다. 고무링과 연결한 바늘 세트는 한 번 출조 후 버리는 게 좋다. 고무링의 강도는 서서히 떨어져 재사용 시 채비가 쉽게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애독자 Quiz

매월 30가지 특별한 상품이 팡팡~~

낚시춘추 애독자Quiz에 지금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