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라팔라코리아가 주최한 ‘제1회 라팔라코리아 오쿠마 팁런 대회’ 시상식.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대표가 전체 1등을 차지한 유진석 선수에 상금 200만원과 라팔라 자이언트 루어를 시상했다.
지난 9월 28일 라팔라코리아가 주최하고 통영 미끼천국이 주관한 ‘제1회 라팔라코리아 오쿠마 팁런 대회’가 통영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대표가 새로 출시
한 오쿠마 팁런 로드를 홍보하고 남해 동부권에 오쿠마 인스피라 로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울러 서해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팔라 서픽스131 라인을 비롯해 오쿠마 신형 로드 홍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대회 전문성 위해 통영 미끼천국이 주관
이번 대회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통영 미끼천국에서 주관했으며 유담호, 에메랄드호, 바사남호, 아일랜드호, 베이호, 신광호 6척을 동원해 60명의 낚시인이 참가해 진행되었다. 대회 전날까지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오후 2시로 예정된 출항 시각 전에 비가 그쳐 무사히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오후 2시, 통영 미끼천국 낚시점에 집결한 낚시인들은 도착한 순서대로 한 명씩 공을 뽑아 승선할 배를 추첨했다. 승선할 배가 정해지면 승선 명부를 작성 후 기념품을 수령했으며 모든 참가자의 자리가 정해진 오후 4시에 포인트로 출항했다.
“오쿠마 로드, 릴, 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팁런에 입문”
경기는 욕지도, 사량도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늬오징어가 여러 마리 낚여 승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 계측은 최대어 1마리 무게로 정했고, 무늬오징어 기록은 실시간으로 낚싯배에서 본부석으로 전달되었으며 오후 11시에 입항 후 빠르게 결과를 집계할 수 있었다.
자정에 진행된 시상식에는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개인 종합 1위는 1058g을 기록한 류진석(바사남호) 씨가 차지해 상금 200만원과 라팔라 자이언트 루어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그 외 ‘무급’ 무늬오징어가 많이 낚였지만 이번 대회는 전체 1등에게만 상금을 시상했으며 그 외 각 낚싯배 1등에게는 오쿠마 인스피라 팁런 로드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각 낚싯배 2등에게는 서픽스 131 멀티 0.8호를 상품으로 지급했으며 순위에 들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이벤트상, 행운상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시상을 마친 최상섭 대표는 “서해에서 광어, 주꾸미, 갑오징어로 인정받은 라팔라, 오쿠마 제품을 남해동부 낚시인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오쿠마 팁런 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할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오쿠마 세이마르 스피닝릴, 라팔라 서픽스 131라인과 조합하면 누구나 쉽게 팁런에 입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앞으로 라팔라 제품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팔라코리아 www.rapala.co.kr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라팔라코리아 임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승선할 낚싯배 자리를 추첨하기 위해 줄을 선 참가자들.
라팔라코리아가 출시한 오쿠마 스피닝릴.
좌측 2개는 에깅, 농어 등에 사용하는 소형 스피닝릴 오쿠마 세이마르, 우측은 대형어를 상대하는 오쿠마 살리나(14000번까지 출시).
라팔라코리아 박경찬 프로 스탭이 출항 전 참가자들과 파이팅하고 있다.
경기 중에 씨알 굵은 무늬오징어를 낚은 참가자.
전체 1등을 차지한 류진석 씨와 각 선단 1등 참가자가 모여 기념 촬영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애를 쓴 선장님들.
라팔라코리아 최상섭 대표가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회가 끝난 후 시상식을 기다리는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