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야마시타 갑오징어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했다.
좌측부터 3등 이해봉, 우승 장종석, 2등 김기식 씨.
참가자들과 함께 출조해 씨알 굵은 갑오징어를 낚은 야마나카 요스케 씨.
일본 야마시타 직원이자 전문 배낚시인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갑오징어의 입질을 기다리는 참가자들.
뻐니피싱과 인천칸피싱이 주최, 주관하고 야마시타 한국총판 성광물산상사가 메인으로 후원한 ‘제2회 야마시타 갑오징어 대회’가 지난 10월 11일 인천 연안부두 일원에서 열렸다. 총 220명의 낚시인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야마시타 제품을 애용하는 낚시인들을 위한 사은 행사를 겸해 치러졌다. 대상어는 갑오징어며 3마리의 갑장 길이 합산으로 순위를 정했다.
토토스테R 내추럴 컬러가 위력 발휘
대회 당일 새벽 3시, 인천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회가 진행되었다. 오전 3시30분까지 승선명부를 작성한 참가자들은 오전 4시에 승선해 차례로 포인트로 나갔다. 이번 대회에는 제트호, 베스트1호, 베스트3호, 가마우지호, 시크릿호, 와이파이호, 욜로호, 왕만두호, 뉴마린스타호, 스모키호, 마린스타3호가 참가했고 각배 사무장이 갑오징어를 계측해 실시간으로 순위 리스트를 작성했다.
특별 이벤트로 일본 야마시타 배낚시 전문가 야마나카 요스케(山中陽介) 씨가 대회에 참석해 낚시인들과 함께 낚시를 즐겼다. 전문가 답에 현장에서 토토스테R 내추럴 컬러로 큰 갑오징어를 낚아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대회 당일은 비가 온 후 물색이 좋지 않았는데, 참가자들이 탁한 물색을 고려해 야광 제품을 주로 사용했지만 내추럴 컬러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자월도와 이작도를 돌며 오후 3시까지 경기를 치른 참가자들은 인천 연안부두에 집결했고 곧바로 시상식이 열렸다. 우승은 갑오징어 3마리 길이 합산 45.5cm를 기록한 장종석 씨가 차지해 400만원 상당의 야마시타 에기와 낚시용품을 상품으로 받았다. 2위는 길이 합산 44cm를 기록한 김기식 씨가 차지해 250만원 상당의 야마시타 에기와 낚시용품을 수상했으며, 3위는 길이 합산 42.9cm를 기록한 이해봉 씨가 차지해 125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했다. 그 외 각배 1등에게는 아오맥스 35L 아이스박스를 상품으로 지급했다.
갑오징어 몸통(갑) 길이를 재고 있다.
출항 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연안부두에 집결해 있다.
야마시타 토토스테R 내추럴 컬러로 씨알 굵은 갑오징어를 낚은 성광물산상사 김민성 매니저.
이번 대회를 위해 야마나카 요스케 씨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미야자키 사토시 씨도 갑오징어로 손맛을 보았다.
한국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 야마시타 직원이다.
야마시타 토토스테R 내추럴 컬러에 올라온 씨알 굵은 갑오징어.
인천 연안부두에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욜로호에 승선한 참가자들이 갑오징어를 노리고 있다.
토토스테R 내추럴 컬러로 갑오징어를 낚은 참가자.
시상식이 열린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