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KPFA 랭킹 4전 시상식을 마친 후 입상한 선수들의 기념 촬영.
좌측부터 서재원 상임부회장, 준우승 경남지부 한천군 프로, 우승 전남지부 이원재 프로, 박동수 회장, 준준우승 부산지부박헌광 프로, 김지송 감사.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여수 금오도 갯바위에서 기념 촬영한 한국프로낚시연맹 회원들.
본부 시드 배정자 60명 참가 풀리그로 진행
9일 오전 2시에 여수 국동항 낚시레져 스포츠센터에 집결한 선수들은 박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한 후 국동항에서 낚싯배를 타고 포인트로 나갔다. 전남 금오도와 안도 일원에
하선한 선수들은 동이 튼 후부터 경기를 치렀다. 첫날은 오후 2시까지 2전을 치르고 복귀 후 다음날 오전 6시부터 2전을 시작했다.
이틀 경기에서 낚인 감성돔은 100여 마리였으나 씨알이 대부분 25~30cm로 작은 것이 흠이었다. 우승은 감성돔 11마리를 낚은 전남지부 이원재 프로가 차지해 1천만원 상금과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는 경남지부 한천군 프로가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고, 3위는 부산지부 박헌광 프로가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본상 외 총 12위까지 부상을 시상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프로낚시연맹 박동수 회장은 “2025년 한해도 사고 없이 정규 리그를 마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1월에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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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 회장이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수 대표 선서.

4위부터 12위에 입상한 선수들의 시상식 기념 촬영.

낚싯배에 승선해 갯바위로 나가고 있는 KPFA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