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장

사이드메뉴
이전으로
찾기
[연재 이도헌 프로의 경북 붕어 조황 패트롤] 경산 기리지 기리기리 기억될 만한 초봄 월척터
2026년 04월
공유
[연재 이도헌 프로의 경북 붕어 조황 패트롤]

경산 기리지


기리기리 기억될 만한 초봄 월척터




기리지 제방권 연밭에 대편성을 했다.



2월의 마지막 주. 경산권에서 해빙기에 일찍 붕어를 만날 수 있는 기리지를 찾아가 봤습니다.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기리지는 약 6천평짜리 저수지로 해마다 굵은 붕어를 토해내는 명낚시터입니다.

이번 출조는 필자가 출연 중인 한국낚시방송의 ‘수초와 수초 사이’ 촬영을 위한 출조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물색이 매우 좋았습니다. 아직은 붕어가 본격 산란기에 접어들지 않은 터라 한적한 제방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의 대편성은 정면 연밭으로는 2.7칸부터 3.5칸 까지를, 좌측의 맹탕 바닥으로는 4.0~4.5칸까지를 편성해 깊은 곳에서 나올지 모르는 붕어에 대비했습니다. 전반적인 수심은 3.0칸대 기준 1.6m, 4.5칸 대는 2m로 이른 봄 포인트로는 적당했습니다. 부들과 갈대, 연밭이 어울린 최상류는 산란철 특급 포인트인데 부지런한 낚시인들이 벌써부터 갈대 제거 작업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밤 10시50분경 36cm 월척을 올린 양희홍 씨.


연 줄기 사이에 세워 놓은 스마트3점등 찌. 출시를 앞두고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필자가 기리지 밤낚시로 올린 마릿수 조과.



아울러 이날은 새롭게 출시 예정인 스마트3점등 전자찌를 사용 했습니다. 저부력과 고부력별 찌올림과 수직입수 능력 등을 테스트할 계획이었습니다. 미끼는 천궁글루텐과 옥수수, 어분글루텐, 지렁이, 옥수수 등을 붕어 입맛에 맞게 준비했습니다.


밤새 1시간 간격으로 들어오는 입질에 날밤 새

입질은 의외로 잦았습니다. 초저녁부터 입질이 들어와 밤새 꾸준했고 준척부터 월척까지 다양한 씨알이 올라왔습니다.

거의 1시 간 안쪽으로 입질이 오다보니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했고 어느새 살림망에 준척부터 허리급까지 가득 찼습니다. 동행출조한 양희홍 회원은 밤 10시50분경 떡밥 미끼로 36cm를 낚기도 했습니다.

붕어들은 산란 전이라 몸속에 알을 갖고 있었고 아직 산란구가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보름 이상은 더 기다려야 본격 산란 피크가 열릴 것으로 판단됐습니다. 

경북 경산에는 3천여 개의 크고 작은 소류지가 있고 시기별로 낚시가 잘 되는 곳이 잘 분화돼 있습니다. 앞으로 3월 중순부터 약 한 달 동안은 봄낚시 최고의 피크기가 열립니다. 경산권 출조에 관심이 있다면 필자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많은 낚시인들이 필자의 낚시점을 들렀다 출조하고 철수하며 정보를 남겨주고 갑니다. 가장 핫한 조황 소식을 알려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문의 경산 대자연피싱 010-6660-5827


필자의 다대편성. 대륙프로피싱의 왕자낚싯대를 사용하고 있다.


본격 산란기에 피크를 맞는 최상류 부들밭. 부지런한 낚시인들이 벌써 수초제거작업을 마쳤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애독자 Quiz

매월 30가지 특별한 상품이 팡팡~~

낚시춘추 애독자Quiz에 지금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