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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_하늘에서 본 명방파제] 태안 채석포방파제
202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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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_하늘에서 본 명방파제]

태안
채석포방파제

낚시춘추 편집부




규모는 작지만 학꽁치, 고등어, 밴댕이, 붕장어 같은 생활낚시 대상어가 잘 낚이는 곳이다. 봄보다는 여름 이후 조황이 살아나며 간조 때는 주변이 드러날 정도로 수심이 얕아 찌낚시보다는 원투낚시가 유리한 곳이다. 얕은 수심 탓인지 우럭과 노래미 씨알은 손바닥급을 넘지 못해 메리트가 떨어지므로 띄울낚시로 노릴 수 있는 숭어, 학꽁치, 밴댕이 등을 주요 대상어로 삼는 게 좋다. 내항권에서는 물양장 부근에서 고등어와 학꽁치 정도가 낚이며 그 외의 어종들은 외항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채석포항 내에 몇 곳의 횟집과 위판장이 있어 식사를 즐기기에 좋고 각종 해산물을 저렴하게 사올 수도 있다.


조 황 ★★★

주 차 ★★★

편 의 ★★

관 광 ★★


시즌별 어종

1~3월 ▶우럭·노래미

4~6월 ▶우럭·노래미·숭어·학꽁치·감성돔·붕장어·밴댕이

7~9월 ▶우럭·노래미·숭어·학꽁치·감성돔·붕장어·삼치·고등어·밴댕이

10~12월 ▶우럭·노래미·숭어·감성돔·삼치·고등어


특징

채석포방파제는 수심이 얕기 때문에 물때를 정확히 맞춰 낚시할 필요가 있다. 대체로 중들물 이상 바닷물이 차올라야 낚시 여건이 좋아지는데 방파제 외항의 중간 지점에 있는 돌섬을 지난 외해 쪽에서 그나마 낚시가 잘 된다.

최고의 포인트는 방파제가 꺾이는 지점의 외항권이다. 방파제가 꺾이는 지점은 최고의 감성돔 찌낚시 포인트이며 끄트머리로 가면서 우럭, 노래미, 삼치, 학꽁치, 고등어, 숭어 등이 잘 낚인다. 방파제 끝트머리에서 50m 이상 원투하면 굵은 붕장어를 노릴 수 있다. 방파제 외항 중간에 있는 작은 돌섬도 감성돔 포인트인데 중썰물 때 건너가 낚시할 수 있다. 시간은 짧지만 감성돔 확률은 높은 포인트다.


현지 문의(041)

낚시점 태안 73낚시 67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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