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광장

사이드메뉴
이전으로
찾기
[대회] 2024 HECATA×HANJO 한치 페스티벌_3마리 합산 106.5cm 기록한 노종열 선수 우승
2024년 07월
공유
[대회]

2024 HECATA×HANJO 한치 페스티벌
3마리 합산 106.5cm 기록한 노종열 선수 우승

박주헌 한조크리에이티브 영업팀장



2024 HECATA×HANJO 한치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헤카타, 한조크리에이티브 콜라보로 진행된 ‘2024 HECATA×HANJO HANCHI FESTIVAL’이 지난 6월 7일~8일 사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접수를 시작한 지 불과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에서 총 19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당일인 6월 7일 오후 1시에 진해시 수도항에 집결한 선수들은 참가자 확인과 기념품 등을 지급받은 후 지정받은 낚싯배를 타고 포인트로 향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유명 낚시인, 유튜버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작년도 우승자이자 프로그레 스탭인 일본의 가나코 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낚싯배 10척에 분승한 선수들은 오후 4시에 출항 7시부터 대회에 돌입했다. 대회 당시는 남해동부권 한치가 이제 막 본격 시즌에 접어들 시기라 대마도 인근 해역까지 진출해 대회를 치렀다.


대마도 인근 해역까지 진출해 대회 치러

비가 내린다는 예보와 달리 경기 시작 무렵은 바람과 파도가 없어 양호한 여건에서 대회가 시작됐다. 순위를 정하는 방식은 한치 3마리 외투장 길이 합산이며 사용 루어는 공동주최사인 한조크리에이티브 제품만 허용이 됐다. 쯔리켄의 케이무라 스테이, 미루 드레곤, 이카스키테 등이며 프로그레 브랜드로는 라이브 슷테 쿠지라, 메탈리카 엠페러 등이 해당했다. 낚시대는 1인당 2대씩만 허용했다.

새벽 2시30분부터 계측을 시작한 결과 선수들 간 기량 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즌 초반의 악조건을 극복한 선수들은 1인당 40~50마리를 올린 반면 10~20마리로 대회를 마친 선수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도 오모리그가 강세를 띄었는데 집어층이 확실하게 형성되지 않자 채비를 멀리 캐스팅 해 한치 무리를 끌고 들어오는 방식이 유리했다.

귀항 후 계측 결과 3마리 합산 106.5cm를 올린 노종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등은 105cm를 올린 김봉준 선수, 3등은 103cm를 올린 오준홍 선수가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노종열 선수에게는 한조 상품권 100만원+헤카타 쿠폰 50만원+한치 로드 2대, 2등에게는 한조 상품권 50만원+헤카타 쿠폰 50만원+한치 로드 2대, 3등에게는 한조 상품권 30만원+헤카타 쿠폰 20만원+한치 로드 2대가 주어졌다. 1, 2, 3등 외에도 전달한 행운상 상품만 50개가 넘는 등 경기뿐 아니라 시상식도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지난해 대회 챔피언을 차지한 일본 프로그레 스탭 가나코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헤카타 이재백 대표가 1등(챔피언)을 차지한 노종열 선수에게

상금과 상품을 시상하고 있다.


2등(위너)을 차지한 김봉준 선수에게 상금과 상품을 시장 중인 필자.


참가자들에게 고루 전달된 다양한 상품들.


수도항에 집결한 선수들이 진행자로부터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있다.


허리케인호를 타고 쌍걸이로 한치를 올린 김종환 선수.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애독자 Quiz

매월 30가지 특별한 상품이 팡팡~~

낚시춘추 애독자Quiz에 지금 참여하세요!!